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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만에 웹소설쓰는법 배운 후기(feat. 글ego 웹소설학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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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만에 웹소설쓰는법 배운 후기(feat. 글ego 웹소설학원)

배우는키친 2024. 3. 7. 20:26

 

글ego 웹소설학원 수강 후기

에고에서 들은 6주만에 웹소설 작가되기 프로젝트는 너무나도 잘 지은 이름이었다. 6주라면 길지도 짧지도 않다. 뭔가 이뤄질 것도 같고 아닌 것 같기도 한 도전해 볼 만한 시간이다. 금액적으로도 아주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았다. 거기에 나는 바로 넘어가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웹소설쓰는법, 시나리오부터

태린 작가님의 웹소설 작가되는 입문편이었다. 시나리오를 써보고 1화 정도를 쓰는 것이었다. 시나리오는 처음 뼈대를 만드는 작업이라 튼튼하게 올려야 한다. 나는 시작이라는데 의미를 두고 어설프지만 나의 것을 만들어 보자는 의미에서 시작하였다. 아주 튼튼하게는 쌓지는 못했으나 그래도 대강 흉내라도 낼 수 있어서 기뻤다. 그리고 선생님의 리뷰가 붙으니 훨씬 더 매끄러워졌다. 만족했다.

 

실전 쓰기란..

1화 쓰기는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전에 먼저 써보았다. 먼저 쓰면서 일단 챌린지 리그에 올려보았다. 내가 먼저 만들었을 때와 선생님의 피드백을 들으며 바뀌는 나의 글을 비교해 보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다. 평상시 쓰던 것과 웹소설 작법은 조금은 다른 방식이었다. 익숙하지 않은 것들 때문에 나중에 뜯어 고치느라 더 애를 먹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수업을 다 듣고 쓸 것을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쓰는 시간 한시간 반을 제한을 두고 내가 얼마나 쓸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도 해보았는데 좀 실수가 많았지만 나름 시간안에 소화할 수 있는 글자수가 3000자 정도 되어서 만족했다. 실수로 말할 것 같으면 문장 부호 실수에 띄어쓰기 실수에 오타는 말할 것도 없었다. 하지만 나름 내가 웹소설 작가가 되려면 빠르게 한 회씩 써내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만족했다. 물론 고치느라 나중에 시간이 더 많이 들기는 했다.

 

첫술부터 배부르진 못해도!

처음이라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많았지만 선생님께서 자세하게 잡아주셔서 1화 2화는 엉망으로 시작하였지만 나름 챌린지 리그를 쓰면서 글도 안정화 되어 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만족한다. 1화는 내 나름대로 조회수가 많아서 기분이 좋았으나 뒤로 갈 수록 사람들이 읽지 않는 글이 되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더 연결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심화반을 가면 해결이 되지 않을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일단 끝을 맺으려고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시놉시스 전혀 다른 이야기로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서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무척 많이 들었다. 진부한 소재는 재미가 없다. 소재부터 특이한 것을 잘 찾아봐야겠다. 재미없는 글 같이 읽어주며 리뷰해주신 태린 작가님에게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에고 수업 재미있었다. 한번 들어보시면 좋겠다.

 
 

[10기 사전 신청 중] 6주 만에 웹소설 작가 되기 프로젝트_w

6주만에, 웹소설의 기초부터 연재까지 #1:1 피드백 #초보자 참여 가능 #연재계약 성공 먼저, 웹소설 작가로 제 2의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프로그램을 발견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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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글ego의 [웹소설 작가되기 프로젝트] 실제 참여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6주 만에 웹소설 작가되기 프로젝트] 6회차 복습 미션-웹소설 강의|작성자 새날이